[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도둑놈 도둑님’/사진제공=메이퀸 픽쳐스
MBC ‘도둑놈 도둑님’/사진제공=메이퀸 픽쳐스
MBC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의 김지훈과 서주현이 기득권 세력에 시원한 한방을 날릴 예정이다.

6일 방송되는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에서는 한준희(김지훈)검사를 비롯해 검찰 수사팀 강소주(서주현),남종합 (이봉원), 송국현 (고병완)수사관들이 힘을 합해 악행을 일삼는 홍일권 (장광)회장 사무실을 압수 수색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일권 회장의 집무실로 수색영장을 들고 온 한준희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홍일권은 수사관들이 갑자기 들이닥치자 당혹스러움과 불편함이 공존하는 표정을 하고 있다. 그런 그를 강단 있는 표정으로 주시하고 있는 강소주의 모습이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이 장면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홍일권의 사무실을 수색하게 된 한준희 검사 수사팀의 날카로운 수사가 이뤄지는 상황. 강소주가 홍일권 회장 집무실에서 그를 구속 시킬 결정적 단서를 찾는데 활약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도둑놈 도둑님’은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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