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다시 만난 세계’ 방송 캡쳐
/사진=SBS ‘다시 만난 세계’ 방송 캡쳐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여진구와 이연희가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2일 방송된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정정원(이연희)이 요리를 도와주는 성해성(여진구)에게 앞치마를 매줬다.

정정원은 앞치마를 매주다 문득 냉장고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봤고 “어때? 내 얼굴 너랑 서 있으니까 확 알겠어서”라며 “나 늙었지? 주름도 생기고”라며 새삼 외모에서 나이차를 느꼈다.

이에 성해성은 “똑같은데? 내 눈엔”이라고 말했고 정정원은 잠시 설?다.

하지만 이내 정정원은 “나 깜빡 속을 뻔 했네. 똑같긴 야. 웃겨 뻥치지 말고 마늘이나 까”라며 민망해 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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