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KBS2 ‘1박 2일’ 캡처
/사진=KBS2 ‘1박 2일’ 캡처
KBS2 ‘1박 2일’ 멤버들이 숙소에 장수풍뎅이가 나타나자 난리법석을 떨었다.

30일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잠자리 복불복을 위해 초성 대결을 펼쳤다.

이때 뜻밖의 방청객이 나타나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장수 풍뎅이. 멤버들은 장수풍뎅이의 존재에 기겁하며 소리를 지르고 방충망을 닫았다.

김준호가 “장수 좀 내보내주면 안 되냐”고 제작진에 부탁하자 차태현은 “우리 하나뿐인 방청객인데 왜 그러냐”며 애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초성대결 결과 데프콘이 우승을 차지해 시원한 식혜를 부상으로 얻었다. 나머지 멤버들은 온돌방에 갇혀 이열치열을 경험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