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KBS2 ‘학교 2017’ 캡처
/사진=KBS2 ‘학교 2017’ 캡처
KBS2 ‘학교 2017’ 김정현이 김세정을 위기에서 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학교 2017’에서는 라은호(김세정)가 엑스를 찾기 위해 학교를 돌아 다니던 중 교장실로 들어갔다.

그때 교장 양도진(김응수)이 나타났다. 라은호가 교장에게 들킬까 당황한 사이 의문의 손이 그를 잡아 끌었다.

손의 주인은 바로 현태운(김정현)이었다. 현태운은 교장실 책상 뒤편 공간에 라은호를 끌고 들어가 숨었다.

양도진이 교장실을 나간 뒤 현태운은 라은호에게 “나는 아빠 심부름을 하러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교장실을 나가자마자 양도진을 마주쳤다. 현태운은 “아빠가 뭘 갖다드리라고 해서 들어갔다 나왔다”면서 라은호에 대해서는 “얘가 요즘 저를 따라 다닌다”고 말했다.

또 양도진이 라은호가 엑스와 공범일 것이라고 의심하자 “얘는 띨띨해서 공범일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장난스레 말해 위기를 넘겼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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