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블랙핑크
블랙핑크
그룹 블랙핑크가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18일 오후 2시 40분 기준, 블랙핑크의 신곡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7천만뷰를 돌파했다. 데뷔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인이 마치 ‘도장깨기’를 하듯 연일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17시간 만에 1천만뷰, 47시간 만에 2천만뷰, 107시간 만에 3천만뷰, 9일 12시간(228시간) 만에 4천만뷰에 이어 14일 만에 5천만뷰, 20일 만에 6천만뷰를 돌파했다. K팝 그룹 사상 최단기 타이틀을 연달아 거머쥐었다. 블랙핑크는 믿기지 않는 속도로 7천만뷰까지 돌파하며 ‘차세대 월드와이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과 함께 ‘마지막처럼’의 뮤직비디오도 1억뷰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블랙핑크는 여세를 몰아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최근 ‘휘파람’, ‘불장난’, ‘스테이’, ‘마지막처럼’의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20일 도쿄 부도칸에서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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