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이승현 기자lsh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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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지난 13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창욱은 18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수상한 파트너’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의미 있던 작품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 첫 로맨틱코미디이기도 하고 군 입대 마지막 작품이어서 즐겁게 촬영했다. 기분이 좋기도 하고 섭섭하면서도 아쉽다.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8월14일에 군 입대를 하는데 늦은 만큼 재밌고 건강하게 최선을 다해서 군 생활을 할 것이다”라며 “군대 다녀와서도 재밌는 작품,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릴테니까 1년 9개월동안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군입대 전 계획에 대해서는 “스케줄을 마무리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생각이다.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하고 건강하게 입대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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