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아는형님’
‘아는형님’
‘콩트 레전드’ 레드벨벳과 형님들이 다시 한 번 ‘부녀’ 케미를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지난해 슬기, 웬디, 조이, 예리 4명의 레드벨벳 멤버가 출연했을 당시, 해당 회차는 팬들 사이에서 ‘레전드’라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는 아이린과 함께 완전체로 출연해 더 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아는 형님’ 녹화에서 레드벨벳은 걸그룹을 꿈꾸는 여고생 딸들로, 형님들은 딸들을 전폭 지지해주는 아버지들로 변신해 콩트를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여전한 콩트 실력을 뽐내며 형님들과 실제 가족 같은 부녀 호흡을 과시했다.

현재 여고생인 레드벨벳의 막내 예리는 지난 출연보다 더욱 발전된 연기력을 보여주며 ‘콩트 에이스’로 활약했다. 덕분에 예리 아버지 역할을 맡은 서장훈은 예고 없이 날아오는 귀여운 멘트 공격에 크게 당황하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아는 형님’은 1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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