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그룹 마마무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마마무의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이 지드래곤의 ‘무제’를 꺾고 1위에 올랐다.

마마무는 소속사 및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무대 위에서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이라는 이름의 라면을 먹는 유쾌한 퍼포먼스로 1위 공약을 실천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다채로운 컴백무대가 펼쳐졌다. 우선 이효리가 4년 만에 컴백,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소울풀한 보컬리스트 김태우도 완벽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섹시 아이콘 스텔라도 컴백했다.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포인트 안무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헤일로 역시 청량한 소년에서 강한 매력의 남자로 돌아와,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정규 1집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 ‘샤인 포에버’로 굿바이 무대를 선사했다.

이 외에도` 아이돌 그룹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에이핑크, 마마무, 나인뮤지스 등 걸그룹들의 각양각색 무대와 NCT 127, 업텐션, 비에이, VAV, 투포케이, 일급비밀 등 보이그룹들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무대를 빛냈다. 또 솔로 가수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 중인 청하의 무대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이날 ‘뮤직뱅크’에는 그레이시, 배드키즈, 베이비부, 스무살, 앤씨아, 캔도 등이 출연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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