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발칙한 동거’
사진=MBC ‘발칙한 동거’
‘발칙한 동거’ 오현경과 김구라가 ‘동갑 남녀 방주인 케미’를 폭발시켰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오현경-김구라-지상렬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오현경과 김구라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발칙한 부동산 트럭에 타 있던 오현경이 김구라를 발견하고 제대로 인사도 나누기 전에 셀카를 찍자고 한 것. 함께 찍은 셀카 사진 속 오현경은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김구라는 조금은 경직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지상렬의 싱글하우스에 들어간 후 오현경과 김구라의 ‘동갑케미’는 제대로 폭발한 모습이다. 오현경과 김구라는 나란히 거실 소파에 앉아서 같은 포즈로 지상렬을 바라보고 있는데, 이에 지상렬은 한껏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세 사람이 동거 조건을 확인하던 중 오현경과 김구라의 융단 폭격 입담에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는 김구라를 향해 “여기 너랑 똑같은 여자가 있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김구라는 지상렬과 30년지기 친구지만 ‘발칙한 동거’를 통해 그의 집에는 첫 방문을 하게 된 상황. 과연 지상렬의 싱글 하우스에 처음 방문한 김구라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발칙한 동거’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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