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헬로우이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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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가 KBS2 ‘7일의 왕비’ OST에 참여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정기고는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의 OST ‘그리고 그려도’에 참여한 것에 대해 “처음 곡을 듣자마자 꼭 불러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정기고는 “평소에 OST 발라드 곡들을 좋아하는데 지금까지는 이런 발라드 곡을 부를 기회가 없었다”며 “담담하고 애절한 곡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욕심이 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녹음을 시작하기 전 극중 어떤 인물의 감정을 대변하는 것인지에 대해 물으면서 감정을 이입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좋은 드라마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으니 항상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자필 응원 메세지에는 “‘7일의 왕비’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그려도’ 많이 들어주세요. 고정기”라는 내용을 담아 OST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7일의 왕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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