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고은성, 마이클리 / 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
고은성, 마이클리 / 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에 떠오르는 뮤지컬 스타 마이클리와 고은성이 출연해 적성과 직업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적성을 찾기 위해 안정된 직업을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이 상정됐다.

마이클리와 고은성은 스튜디오에서 환상적인 뮤지컬 공연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팬텀싱어’에서 화제의 심사위원과 참가자였던 두 사람이 최초로 함께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펼쳤고, 멤버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질 정도로 엄청난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스탠포드 심리학 출신의 마이클리는 의사 진학을 포기하고 갑자기 뮤지컬 배우가 되면서 “적성을 찾기 위해 안정된 직업을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에 대한 안건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다국적 멤버들의 숨겨진 성격과 적성이 공개됐다. 아무도 예상치 못하게 마크와 왕심린이 같은 유형이 나와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이어 성격과 재능을 찾기 위한 각 나라 부모님들의 특별한 교육 방법과 직업과 다른 재능으로 화제가 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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