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인기가요’ / 사진제공=SBS
‘인기가요’ / 사진제공=SBS
지난주 SBS ‘인기가요’에서 각각 핫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던 마마무와 블랙핑크가 나란히 이번 주 1위 후보로 올랐다.

7월 첫 주 ‘인기가요’의 1위 후보곡은 마마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과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그리고 볼빨간사춘기와 스무살의 ‘남이 될 수 있을까’다. 전혀 다른 색깔의 여성 보컬을 가지고 있는 세 그룹 중 어느 팀이 승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3팀의 복귀 무대가 준비됐다. 에이핑크가 ‘FIVE’와 ‘콕콕’ 두 곡을 선보이고, 앤씨아가 ‘읽어주세요’로, 업텐션이 ‘시작해’로 컴백한다.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쉽게 접을 수 없는 가수의 꿈을 드러냈던 박수홍이 이날 ‘인기가요’에서 ‘Sorry Mom’으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이밖에도 몬스타엑스의 ‘SHINE FOREVER’, 티아라의 ‘내 이름은’, 아이콘의 ‘벌떼’, NCT 127의 ‘Cherry Bomb’, 나인뮤지스의 ‘기억해’, 에이프릴의 ‘MAYDAY’, 박재정의 ‘시력’, 우주소녀의 ‘HAPPY’, 더 이스트라이트의 ‘You’re My Love’ 등이 전파를 탄다.

한편, 신예 SF9의 로운이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블랙핑크 지수, NCT 도영과 합을 맞춘다. 이날 낮 12시 1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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