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하트시그널’ / 사진제공=채널A
‘하트시그널’ / 사진제공=채널A
‘하트시그널’이 2016 미스코리아 선 신아라의 합류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에 채널A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30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신아라와 ‘시그널 하우스’ 기존 입주자들의 합이다.

지난 회, 화려한 외모로 ‘시그널 하우스’ 남성 입주자 장천, 강성욱, 서주원의 눈길을 사로잡은 신아라는 빠른 적응력과 부드러운 매력으로 자연스럽게 ‘시그널 하우스’에 녹아 든 모습을 보인다.

강성욱이 신아라에게 관심을 보이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에 예측자인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은 “서지혜에게 쏠리던 강성욱의 관심이 신아라에게로 옮겨가고 있다. 이제 서지혜의 태도에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곧 ‘메기 효과’(막강한 경쟁자의 존재가 다른 경쟁자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것)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한다.

신아라의 등장으로 달라지는 ‘썸’라인과 이들의 태도가 어떻게 바뀔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속마음과 변화를 예고하는 러브라인이다.

이날 방송에는 그동안 알 수 없었던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속마음과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낸다.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은 서로에 대한 첫인상과 느낌 외에도 각자가 생각하는 러브라인에 대해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하트시그널’의 막내 서지혜가 과거에 상처 받았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고민을 털어놓자 장천과 강성욱, 신아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인생 상담’을 해준다. 이에 서지혜는 “훈훈하다”를 연발하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예측자 윤종신은 “출연자들끼리 많이 친해진 것 같다. 나도 출연자들을 만난 적은 없지만 굉장히 친숙하고 친해진 느낌이 든다”고 말하며 이들의 일상이 담긴 VCR에 몰입한다.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속마음과 진솔한 이야기는 30일 오후 11시 11분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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