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수란 / 사진=네이버 V앱 영상화면 캡처
수란 / 사진=네이버 V앱 영상화면 캡처
수란의 ‘수.줍.음’에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모였다.

6일 네이버 V앱에서는 수란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게 위해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진행한 무료 공연 ‘수란의 음악도 줍고, 휴식도 줍는 음악회(이하 ‘수.줍.음’)이 생중계됐다. 이날 사회는 노홍철이 맡아 재치있는 진행을 보여줬다.

이날 공연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우산을 쓰고 수란을 보기 위해 모인 관객들로 꽉 찼다. 연령대도 다양했다.

노홍철은 이를 언급하며 “많은 분들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였다. 굉장히 연령층이 다양하다”며 “어머님들 어떻게 오셨나요”라며 관객들에게 물으며 호응을 자아냈다.

수란은 “혼자서 공연하는 것도 처음이다. 무료 공연이긴 하지만 너무 설레인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란의 첫 미니 앨범 ‘워킹(Walkin’)’은 지난 2일 발매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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