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입술세개 ‘GOOD BAD’ / 사진제공=스나이퍼사운드
입술세개 ‘GOOD BAD’ / 사진제공=스나이퍼사운드
입술세개가 2년 만에 신곡을 공개한다.

스나이퍼사운드 소속 프로듀서 ‘입술세개’가 신곡 ‘GOOD BAD’ 를 발매한다. 이는 2015년 상반기에 발매했던 디지털싱글 ‘best i ever had’ 발매 이후 2년 만의 신곡 발매다.

이번 신곡은 모든 것이 불안정한 20대 초반에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바램, 회상을 담았다.

도입부는 포근한 신스사운드와 읊조리는 랩으로 전개된다. 이어 그루브한 리듬과 중간 중간 벌스에 가미한 오토튠으로 사운드에 풍부함을 더했다. 입술세개의 미니멀한 편곡으로 편안히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입술세개는 2015년 ‘best i ever had ‘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JTBC ‘힙합의민족’ 시즌2 경연곡 ‘아름다워’ 와 쇼미더머니 출신 송래퍼 ‘나와’ ‘넌또날’ 등을 작곡, 편곡했다. 현재 스나이퍼사운드에서 프로듀서로 활동중이다.

한편, 입술세개는 송래퍼 및 MC스나이퍼의 앨범 작업과 향후 디지털 앨범을 주기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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