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자기야-백년손님’ 제이블랙 / 사진제공=SBS
‘자기야-백년손님’ 제이블랙 / 사진제공=SBS


‘자기야-백년손님’ 제이블랙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댄스 비법을 전수했다.

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이봉주와 장인 김영극, 김종진과 장모 최봉옥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 날 ‘백년손님’은 센언니?센오빠 특집으로 스튜디오에는 대한민국 스트릿 댄스의 1인자로 손꼽히는 댄서 제이블랙과 ‘룰라’의 채리나가 출연했다.

제이블랙은 파워풀한 힙합 댄스와 여성적인 걸리쉬 댄스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두 얼굴의 댄서’로 유명하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원희가 “제이블랙은 두 가지 스타일의 춤을 완벽하게 소화한다”고 소개하자 데뷔 전부터 춤으로 이름이 났던 채리나 역시 “제이블랙 씨를 굉장히 좋아한다”며 “처음 봤을 때 저런 사람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에 놀랐다”라고 자신이 제이블랙의 팬임을 밝혔다.

이어 제이블랙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파워풀한 힙합댄스와 걸리쉬 댄스를 번갈아 선보이며 패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걸리쉬 댄스를 펼칠 때는 표정부터 손짓까지 완전히 여자로 변신하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패널들의 박수를 받았다.

제이블랙은 이 날 스튜디오에서 클럽에서 통하는 원포인트 댄스 레슨을 진행하기도 했다. 제이블랙은 “남자들은 과도하게 섹시한 춤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남심을 잡을 수 있는 댄스를 전수했다. 이승신과 유경미가 1대1 레슨을 받아 따라 했지만 ‘같은 춤 다른 느낌’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춤을 지켜보던 성대현은 “나는 클럽을 잘 모르지만 이런 분위기라면 가지 않겠다”고 반응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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