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바시티 재빈, 씬 / 사진제공=CSO엔터테인먼트
바시티 재빈, 씬 / 사진제공=CSO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바시티의 중국인 멤버 씬과 재빈이 판빙빙 등 중국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예능에 출연한다.

소속사 CSO엔터테인먼트는 “씬과 재빈이 중국 심천위성(深???)의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인 ‘극속전진(極速前進) 시즌4’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1일 밝혔다.

‘극속전진’은 중국의 대표 위성TV인 심천위성의 대표 예능으로 스타들의 친구, 가족 등이 팀을 이뤄 각 나라를 돌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프로그램. 그동안 종한량, 정이건, 한경 등 중국 대표 연예인들이 출연했다.

이번 ‘시즌4’에는 바시티 씬과 재빈 외에도 판빙빙과 사의림 조를 비롯해 정원창과 왕리쿤, 걸그룹 SNH48 멤버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7월 14일이다.

이를 위해 씬과 재빈은 오늘(1일) 홍콩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이후 덴마크와 스웨덴 등에서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

바시티의 5명의 중국인 멤버 만니, 앤써니, 씬, 데이먼, 재빈은 유닛 ‘바시티 파이브’를 결성, 최근 베이징에서 정식으로 쇼케이스를 열고 중국 데뷔를 알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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