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써클’ 안우연 비하인드 컷 /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써클’ 안우연 비하인드 컷 /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써클’ 안우연의 재발견이다.

tvN 최초 SF 추적극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에서 외계인 음모론에 미친 쌍둥이 형 범균 역으로 강렬한 등장을 알린 안우연은 신인임에도 작품내 밀리지 않는 미친 연기와 미친 존재감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안우연은 첫 촬영부터 외계인으로 의심하는 인물을 위협하다 결국 체포되기까지의 난이도 있는 장면을 소화했다. 단번에 몰입하기 어려운 설정임에도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완벽빙의된 모습으로 현장의 감탄을 불러모았다는 후문이다. 매 촬영 거듭되는 호연을 통해 신인답지않은 타고난 센스를 보이며 이미 ‘써클’의 기대주로 꼽혀왔다는 전언이다.

29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안우연의 예사롭지 않은 눈빛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그가 연기하는 범균이 지난 2화 극중 실종되면서 자연스럽게 또 한번 호기심과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상황. 이번주는 또 어떤 임팩트로 ‘써클’의 ‘미친존재감’으로 활약할지 기대를 모은다. 3화는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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