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빅뱅 지드래곤/ 사진=텐아시아 DB
빅뱅 지드래곤/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 컴백이 가시화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24일 오후 “지드래곤이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6월에 열리는 콘서트 전에 발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오는 6월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액트 III, 모태(ACT III, M.O.T.T.E)’의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현재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뮤직비디오 후반 작업이 계획대로 완료되면, 6월 내 컴백할 가능성이 높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연말 빅뱅 완전체 활동을 펼쳤다. 이후 자이언티, 아이유, 싸이 등 동료 및 선후배 가수들의 음악에 피처링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솔로 뮤지션으로 대중을 만날 지드래곤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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