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그룹 방탄소년단 팬클럽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방탄가요 트랙15(BTS GAYO track.15)’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자체 뮤직비디오 제작에 나섰다.

V 라이브 제작진은 방탄소년단에게 뮤직비디오를 만든 곡이 방송 후 일주일 내 음원차트 50위권 내 들면 소속사에서 멤버들이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부상을 제안했다.

제이홉은 “제가 볼 때 이거 굉장히 실현 가능성이 있다”며 “저희 팬분들을 무시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진 역시 “저희가 지난해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탔을 때 팬송 ‘둘! 셋!’이 아마 음원차트 10위 안에 들어갔을 것”이라고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은 상의 끝에 ‘등골브레이커’ 뮤직비디오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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