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트와이스 쇼케이스 다현 / 사진=V앱 생중계 화면 캡처
트와이스 쇼케이스 다현 / 사진=V앱 생중계 화면 캡처
트와이스 다현이 ‘시그널’에서 선보였던 헤어스타일에 대한 팬들의 반응에 아쉬웠던 마음을 털어놨다.

트와이스는 15일 네 번째 미니앨범 ‘시그널(SIGNAL)’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시그널(SIGNAL)’ 뮤직비디오 촬영 후일담을 공개했다.

다현은 “이번에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했었다. 혹시나 팬들이 어색해 할까봐 SNS에 미리 올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현은 “스케줄 끝나면 바로 자는데 내 티저가 나오는 날 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다. 그런데 ‘다현이 머리 실화냐’ 이 댓글을 너무 많이 봤다”며 “‘실화냐’는 말을 이때 배웠다”고 토로했다.

다현은 “아버지는 ‘우리 다현이 ‘엄귀’ ‘엄예’라고 해주셨다’고 말해주셨다”며 “머리보다 분신술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 1초 분량이지만 20명 정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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