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이정현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이정현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대중문화를 이끄는 스타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각자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이야기하며 문 대통령에게 애정 어린 당부의 말도 전했다.

배우 이정현은 “외교 정책과 문화 융성에 신경쓰며 포괄적이고 세련된 시각을 가진 대통령이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문 대통령이 위안부와 독도 문제도 개선해 역사 왜곡도 뿌리뽑는데 노력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재난관리시스템을 점검해 국민의 생명권을 보장하고 국민의 안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영화 ‘군함도’에 말년 역으로 출연했으며, 오는 7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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