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국주와 슬리피가 꽃 속의 데이트를 즐겼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이국주, 슬리피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대관람차를 타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이후 수제 맥주를 마시며 꽃 속의 데이트를 즐겼다.

이국주, 슬리피는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국주는 이후 “혼자 찍을 때는 궁상맞아 보였는데 남편과 함께해서 좋았다”고 감격했다.

특히 슬리피는 “선인장을 좋아한다”는 이국주의 말을 잊지 않고 선인장 선물을 안겨 감동의 순간을 연출했다. 그는 “몰래 선물을 하고 싶었는데 파는 곳을 발견했다. 좋아해주니까 ‘국주가 원하는 걸 알았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국주는 “정말 감동했다”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국주, 슬리피는 손까지 마주 잡으며 신혼여행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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