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프리스틴 시연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프리스틴 시연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프리스틴 시연이 ‘쇼! 음악중심’ MC 신고식을 마쳤다.

지난달 21일 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한 시연은 데뷔 한 달 만에 MBC ‘쇼! 음악중심’ MC를 꿰찼다. 지난 22일 첫 생방송에서 시연은 프리스틴 멤버들과 함께 에이브릴 라빈의 ‘걸 프렌드(Girl Friend)’로 무대를 꾸몄고, 이어 통통 튀는 매력으로 아스트로 차은우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1시간 동안 생방송을 이끌어갔다.

시연은 23일 텐아시아에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던 음악방송 MC를 할 수 있게 돼서 영광스럽과 기뻤다”며 ‘음악중심’ MC로서 첫 생방송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리스틴을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로 만들겠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음악중심’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또 시연은 “첫 방송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리허설을 할 때까지만 해도 긴장되지 않았는데 막상 생방송에 들어가니 연습했던 것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았다”며 “앞으로 열심히 해서 상큼 발랄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매력덩어리 MC 프리스틴 시연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MBC ‘쇼 음악중심’ 새 MC 프리스틴 시연과 아스트로 차은우 /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쇼 음악중심’ 새 MC 프리스틴 시연과 아스트로 차은우 / 사진=방송화면 캡처
시연이 진행하는 MBC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5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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