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이철민-김미경/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이철민-김미경/ 사진제공=티캐스트
이철민이 아내 김미경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린다.

22일 방송되는 E채널 ‘별거가 별거냐’에서는 이철민-김미경 부부의 순탄치 않은 별거 첫날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 후 전업주부로만 살았던 이철민의 아내 김미경이 19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가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미경은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나만의 별거 버킷리스트를 달성하기 위해 야심 차게 강남행 택시에 오르지만 이내 뒷자리에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눈물을 쏟는다.

난생 처음 보는 택시 기사님의 말 한 마디에 복받쳐 흐르는 아내의 눈물은 이를 지켜보는 남편 이철민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기에 충분해 스튜디오 마저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별거 중 아내의 눈물 앞에서 한 없이 약해진 이철민, 강한 남자 이철민을 우는 남자로 만든 사연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별거가 별거냐’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