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플러스 ‘법보다화해’
/사진=SBS플러스 ‘법보다화해’
‘법보다 화해’에서 실제 모녀가 법정에 선다.

20일 방송될 SBS 플러스 ‘법보다 화애’에서는 딸이 엄마를 법정에 세운 사연이 공개된다.

어느 날 부터 갖고 있던 물품들이 하나 둘 사라지더니 어느새 고가의 구두, 가방에 이르기까지 몽땅 사라졌다는 대학생 김혜빈 씨.

그런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사람이 다름 아닌 엄마 서광옥 씨. 이에 딸은 참다못해 엄마를 법정으로 불렀는데. 딸의 물건에 손 댄 서광옥씨의 사연과 엄마에게 위자료를 청구한 딸의 속사정은 과연 무엇일까.

한편 두 번째 이야기는 아파트 누수를 둘러싼 이웃 간의 분쟁으로, 피해 층에 사는 집주인에게 1000만원의 비용을 요구 받은 피청구인. 거액의 수리비를 원하는 청구인의 속내는 무엇이며 과연 이들은 좋은 이웃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밝혀진다.

재연이 아닌 실제 갈등의 당사자들이 나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는 국내 최초 법정 리얼리티 ‘법보다 화해’는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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