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방탄소년단 뷔, 박보검 / 사진제공=방탄소년단 트위터
방탄소년단 뷔, 박보검 / 사진제공=방탄소년단 트위터
배우 박보검과 방탄소년단 뷔가 우정 여행을 떠났다.

뷔는 지난 17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보검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박보검의 트위터 아이디를 태그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도 풍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보검과 뷔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연예계 ‘절친’으로 소문난 사이.

두 사람은 장소마다 닮은 포즈를 취해 마치 친형제 같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꽃밭에서는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보검과 뷔는 각자 그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이 가운데 시간을 맞춰 제주 여행을 함께 즐긴 것으로 돈독한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박보검 역시 뷔가 게재한 멘션을 리트윗하고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보검은 최근 MBC ‘무한도전’을 통해 예능감을 뽐냈다. 뷔가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달부터 시작된 월드 투어를 오는 7월까지 진행,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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