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유아인 스토커男, 신예 김기수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시카고 타자기’ 김기수 / 사진제공=드림스톤 엔터테인먼트

‘시카고 타자기’ 스토커男 김기수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김기수가 지난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한세주(유아인) 스토커로 등장했다.

연극 무대를 통해 데뷔한 김기수는 ‘갈매기’, ‘안녕여름’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또한 KBS 사전제작드라마 ‘안단테’, 영화 ‘미애언니라고 불러줘’, 한일합작 영화 ‘히카리’ 등에 캐스팅 되면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시카고 타자기’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기수는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가 출연한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