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나상도 / 사진제공=JJ엔터테인먼트
나상도 / 사진제공=JJ엔터테인먼트
트로트가수 나상도가 신곡 ‘벌떡 일어나’로 돌아왔다.

훤칠한 키와 반듯한 외모로 트로트계의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나상도가 4일 정오 신곡 ‘벌떡 일어나’를 공개하며 트로트계의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제 2의 박현빈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나상도는 다양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벌떡 일어나’는 발매 전부터 각종 응원가로 사용되는 등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상도의 소속사 JJ엔터테인먼트는 “첫 만남에서 뭐든지 열심히 하려는 준비가 되어 있는 가수라는걸 알게되었다. 놓치고 싶지 않아서 지켜보던 중에 함께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나상도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냈다.

‘벌떡 일어나’는 타이틀곡으로 신나는 세미트롯으로 편곡 되었다. 새 아침이 왔으니 국민들이 다 같이 한마음 되어 일어나 힘을 내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국민 응원가로, ‘벌떡 벌떡 벌떡 일어나’가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 코러스 김현아가 직접 작사 작곡 한 ‘벌떡 일어나’는 발매 전부터 다양한 곳에서 행사와 응원가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수록곡 ‘한 이불 덮고’는 우리의 삶이 담겨 가슴으로 부르고 듣는 노래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온 ‘내 나이가 어때서’의 작곡가 정기수가 심혈을 기울여 작곡해 기대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트로트계의 황태자로 떠오르고 있는 나상도는 지난 2011년 싱글앨범 ‘쌍쌍’으로 데뷔해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혀왔으며, 특유의 에너지와 무대 매너로 다양한 팬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나상도의 예명은 본인이 존경하는 국민 트로트가수 나훈아, 박상철, 설운도의 이름을 조합해 만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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