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은밀하게 위대하게’
샤이니 키가 제대로 당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정진운이 키를 속이기 위해 가짜 런던 패션쇼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디자이너 스티브 J&요니 P가 합류해 신빙성을 더했다.

이날 키는 피팅룸에 갇힌 정진운 때문에 당황했다. 특히 정진운이 오줌까지 눠 그를 경악케 했다. 몰래 카메라임을 알게 된 키는 “내가 이럴 줄 알았어.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웃기게 했어야 했는데”라면서 프로 방송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키는 “정말 의심을 안했다”면서 정진운에게 “리벤지(복수)의 시간을 가질 것을 약속하겠다”고 이를 갈았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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