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싱포유’ / 사진제공=JTBC
JTBC ‘싱포유’ / 사진제공=JTBC
AOA의 초아가 ‘싱포유’에서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솔로곡을 최초로 발표한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연으로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곡을 만들어온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싱포유’는 1일 16회를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린다. 이날 방송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공감송’ 중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 공감송으로 ‘땡큐 콘서트’가 꾸며질 예정.

‘베스트 공감송’으로는 그동안 ‘싱포유’를 통해 발표된 곡 중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시청자들이 ‘좋아요’를 누른 순으로 6곡이 선정됐다. 그 주인공은 ‘지투·김보아(스피카)-Angel’s Letter’, ‘소란-엄마 기억나’, ‘두번째달&유성은-그럴 땐’, ‘알렉스&김소희-웨딩송’, ‘에이프릴 -그런 사람’, ‘더 원-Destiny (봄의 고백)’이다. 이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 공감송을 가리기 위해 열띤 대결이 펼쳐졌다는 후문.

한편, 이날 초아는 MC가 아닌 가수로 변신 “싱어송라이터의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준비했다”고 솔로곡을 깜짝 공개했다. 초아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솔로곡을 들은 다른 MC들은 “숨죽이면서 봤다”, “음원으로 발표됐으면 좋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초아의 무대와 시청자들의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공감송 best6’의 마지막 대결은 오는 1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JTBC ‘싱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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