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가수 김현중 / 사진제공=텐아시아DB
가수 김현중 / 사진제공=텐아시아DB
가수 김현중 측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에 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키이스트 측은 30일 텐아시아에 “26일 새벽 김현중이 집 근처에서 개인적으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는 도중 주차 관리자에게 다른 장소로 이동 요청을 받아 운전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현중은 공연 준비로 인해 며칠 밤을 새운 상태였고, 1km도 안 되는 거리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음주 단속에 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유를 막론하고, 김현중은 음주 후 운전대를 잡은 것이 잘못임을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지난 2월 군 전역 후 컴백을 준비하고 있던 상황. 하지만 지난 26일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면서 차질을 빚게 됐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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