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구혜선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구혜선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구혜선이 퇴원해 통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텐아시아에 “구혜선이 퇴원 통보를 받았다”면서 “당분간 통원치료를 하면서 몸을 돌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촬영 도중 어지럼증과 간헐적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됐다. 병원 검진 결과, 구혜선은 심각한 알러지성 소화기능장애가 발생한 탓에 절대 안정이 시급하고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주치의 소견에 따라 입원을 했다. 알레르기성 쇼크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을 받은 것.

이에 따라 구혜선은 오랜 만의 복귀작인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도 하차를 했다. 구혜선을 대신해 장희진이 급하게 드라마에 투입됐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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