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아는 형님' 빈자리… 누리꾼 "얼른 나와줘"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아는형님’ 캡처 / 사진제공=JTBC

개그맨 김영철이 ‘아는 형님’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한 회 출연하지 않은 가운데, 그를 그리워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김영철 대신 그의 누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철은 ‘아는 형님’ 방송 초반 시청률 5%를 넘기면 하차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바, 지난 방송분이 실제 시청률 5%를 돌파하자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은 것.

멤버들은 아쉬워했으며, 김영철의 누나가 대신 출연해 “영철이가 눈치가 없어서 과했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영철의 부재에 누리꾼들이 누구보다 아쉬워하고 있다. 실제 김영철의 SNS에는 그의 복귀를 바라는 누리꾼들의 응원글로 가득하다. 누리꾼들은 “하루 안 나왔는데 섭섭하다”, “‘아는 형님’ 김영철 때문에 본다. 제발 나와달라”, “다음주 전학생으로 등장하는 것을 기대하겠다” 등 열렬한 성원을 보내고 있다.

예고에 따르면 김영철은 차주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