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두 번째 악몽이 시작된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드림캐쳐_프로모션_일정

컴백을 향한 드림캐쳐의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드림캐쳐는 24일 공식 SNS 채널에 컴백 싱글 발매까지의 전체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미지에 따르면 오는 4월 공개될 드림캐쳐의 두 번째 싱글명은 ‘악몽(惡夢) – 폴 어슬립 인 더 미러(Fall asleep in the mirror)’다. 전작의 콘셉트와 스토리 라인을 잇고 드림캐쳐만의 오묘한 매력을 극대화시키겠다는 각오다.

앞서 드림캐쳐는 화이트 버전과 블랙 버전의 콘셉트 컷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은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티저 이미지와 트랙 리스트, 그리고 본편에 대한 스토리를 짐작할 수 있는 트레일러 등을 공개하면서 팬들의 흥미를 최대한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어 컴백 주차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두 번째 싱글 오픈을 하루 앞두고 앨범 프리뷰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공개 당일에는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 돌입을 알린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 “전작이 전초전이었다면, 컴백 싱글에서는 드림캐쳐에 얽힌 이야기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드림캐쳐는 오는 4월 5일 오후 6시 전작의 스토리를 이어가는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