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독일, 이지은 통신원]
갤 가돗 /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갤 가돗 /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할리우드 배우 갤 가돗(Gal Gadot)이 딸을 출산했다.

독일의 매체 web.de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출신 여배우 갤 가돗이 둘째 딸을 순산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보도했다.

갤 가돗은 출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네 가족이 됐다. 마야, 내 인생의 모든 경이로움에 너무나 감사함을 느끼고 축복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 복도에서 남편 야론 바르사노(Yaron Varsano)와 첫째 딸 앨마(Alma)와 함께 유모차를 끌고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갤 가돗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원더우먼’에서 주인공을 맡았으며, 과거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원더우먼으로 출연했다.

이지은 통신원 pres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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