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용만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이경규·강호동과 함께 JTBC ‘한끼줍쇼’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경규·강호동이 출연하는 ‘한끼줍쇼’는 매주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의 저녁 시간을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끼줍쇼’는 이웃들의 소박하고 따뜻한 이야기와 이경규·강호동·게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 김영철·이상민이 출연한 ‘분당구 백현동’ 편은 시청률 5.586%(닐슨코리아 유료가구기준)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들을 위협했다.
여기에 최근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김용만이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김용만은 JTBC ‘뭉쳐야 뜬다’를 통해 친근한 ‘아재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KBS2 ‘해피투게더’ SBS ‘런닝맨’ 등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녹슬지 않은 입담을 자랑했으며, 오는 13일에는 올리브 ‘요상한 식당’과 MBN ‘황금알’의 새로운 MC로 출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