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한혜진, 전현무/사진=MBC ‘나 혼자 산다’
한혜진, 전현무/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등산 길동무로 전현무를 소환해 티격태격하며 ‘중년부부’의 케미를 발산했다.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194회에서는 한혜진이 화보 촬영에 대비해 전현무와 등산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우선 한혜진과 전현무가 함께 등산하는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등산 고수인 한혜진은 미끄러운 눈길에도 뒷짐을 지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산을 오르고 있는 반면 등산 초보인 전현무는 온몸으로 힘듦을 표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두 사람은 서로의 체력 차이로 거리가 벌어지자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하며 산을 올랐다는 후문이다.

특히 한혜진은 맨발에 등산화를 신고 온 등산 초보 전현무의 모습에 경악했고, 이에 전현무는 털이 양말이라며 반박했다고 전해져 ‘중년 부부’ 케미를 발산할 두 사람의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전현무는 등산 초보의 모습을 만회하기 위해 “괜찮아요? 조금만 더 가면 돼~”라며 위험하지 않은 구간에서 한혜진의 손을 잡아주며 과보호를 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설렘을 유발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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