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원더걸스 예은/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원더걸스 예은/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예은이 원더걸스 해체와 관련,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예은은 24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크로스컨트리’ 제작발표회에 참석, 원더걸스 해체에 대해 “해체란 표현을 쓰기는 했지만 개인 활동에 집중하는 시기”라며 “워낙 가족 같은 언제나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예은은 “각자 발전을 가지는 시기인 것 같다. 팬 분들도 지금처럼 변함없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게) 죄송한 마음도 크고 늘 감사드린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예은이 출연하는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을 결합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출연진이 미국 캘리포니아를 직접 운전해 횡단하며 해외 아티스트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과정을 담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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