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2PM/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2PM/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콘서트를 앞둔 그룹 2PM이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2PM은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과 26일 그리고 3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콘서트 ‘6Nights’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음반 ‘GENTLEMEN’S GAME’ 이후 연기와 솔로 음반 발매 등 개별 활동을 펼쳐온 2PM이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선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 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티켓 오픈과 동시에 6회 전석이 매진됐으며, 팬들의 요청이 쇄도해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오픈하기도 했다.

2PM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감사의 메시지와 ‘6Nights’의 첫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PM은 “여전히 2PM으로 콘서트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콘서트는 가수가 존재하는 이유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그랬듯 이번 공연도 목숨 걸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한다’는 의미를 가르쳐준 팬들과 또 한번 함께한다”는 말로 이번 공연이 갖는 특별함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함께해온 시간만큼 앞으로도 함께하자”며 10년 동안 곁을 지켜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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