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JTBC ‘내집이다’
사진=JTBC ‘내집이다’
이경규가 한지민의 열정에 혀를 내둘렀다.

24일 방송되는 JTBC ‘내집이 나타났다’ (이하 ‘내집이다’)에서는 4호 ’내 집’을 위해 ‘걸크러시’ 일꾼으로 변신한 한지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한지민은 사연 가족을 위해 우아한 여배우의 모습은 내려두고 건축가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공사 과정에 함께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철거과정에서 직접 오함마(해머)를 들고 외벽을 부수고 발길질까지 하는 화끈한 모습은 MC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이경규는 “보기와 달리 세다. 성깔 있는 한지민!”이라고 상황중계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한지민은 벽화를 직접 그리고, 처음 해보는 장판 시공까지 완벽하게 끝내는 ‘프로 일꾼’의 모습을 보였다. 한지민은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인 사연 가족의 할머니를 보며 “(나도)어려서 할머니와 자랐다.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내집이다’는 2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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