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안형환 / 사진제공=채널A ‘외부자들’
안형환 / 사진제공=채널A ‘외부자들’
‘외부자들’ 안형환 전 의원이 특검 연장 여부와 탄핵 결정 날짜를 예측했다.

안 의원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에서 진행된 채널A ‘외부자들’ 간담회에서 탄핵 여부와 특검 연장에 대해 “특검 연장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봉도사(정봉주)가 2월 중 탄핵이 결정된다고 했는데 (특검) 기간이 연장되는 바람에 틀리지 않았나. 그때부터 전 엉터리라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이어 “오늘 오전 상황만 보더라도 저는 3월 10일쯤 판가름이 날거라 생각한다”며 “헌재 결정이 보통 목요일이다. 최후 변론 후 2주 뒤를 생각해서 3월 10일 결과가 나올거라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부자들’은 채널A가 선보인 첫 시사 예능 프로그램으로, 외부자들을 통해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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