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프로듀서 쟝고 ‘서울재즈’ 앨범아트 / 사진제공=그랜드라인
프로듀서 쟝고 ‘서울재즈’ 앨범아트 / 사진제공=그랜드라인
래퍼 로꼬, 보컬리스트 유성은, 프로듀서 쟝고가 뭉쳤다.

프로듀서 쟝고(Django)가 로꼬와 유성은이 함께한 자신의 2번째 싱글 ‘서울재즈’를 오는 20일 정오 발표했다.

‘서울재즈’는 외롭고 불안한 서울의 밤 무드를 블루지하고 재지한 사운드에 감각적으로 녹여낸 곡으로 로꼬와 유성은이 랩과 보컬로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한결 높였다.

여기에 이승환 밴드의 베이시스트인 김상욱과 피아니스트 Louis Kann, 드러머 조찬우의 연주가 더해져 아름다운 선율의 재즈 사운드가 완성됐다.

프로듀서 쟝고(Django)는 싱어송라이터 중심의 힙합 레이블 그랜드라인(GRANDLINE) 소속으로 작년 8월 팔로알토와 손잡고 발표한 자신의 첫 번째 싱글 ‘플레이 온, 플레이야(Play on, Playa)’에서 빼어난 완성도로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더블케이, 팔로알토, 크루셜스타, 제리케이, 한해 등과 프로듀서로 함께한 바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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