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김민석, 성열에 "그래서 날 끌고 온 거냐"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 김민석이 고충을 토로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에서는 정글의 밤, 함께 잠을 청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석은 넋이 나간 듯한 얼굴로 “제가 여기서 뭐 하고 있나 싶어요”라고 말하며 옆에 있는 성열에게 “그래서 날 끌고 온 거냐”라고 말했다.

누워있던 성열은 그간의 고충 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무심한 표정으로 “여기서 더 힘들어”라고 답했다. 이어 “심지어 지금 푹신한 거다, 난 지금 잠도 (솔솔) 와”라고 덧붙여 앞으로 이 정글 듀오가 보여줄 케미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