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정재욱/ 사진제공=FAB엔터테인먼트
정재욱/ 사진제공=FAB엔터테인먼트
가수 정재욱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정재욱은 최근 자신이 대표이자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할 매니지먼트 업체 FA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본격적으로 후진 양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 데뷔곡 ‘어리석은 이별’에 이어 ‘잘가요’ 등으로 ‘발라드의 왕자’로 떠오른 정재욱은 오랜 연예계 활동의 경험과 체계적인 신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재욱은 “가수에서 제작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며 “잠재력과 열정이 넘치는 신인배우와 가수를 발굴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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