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미니 2집 ‘키스 온 더 립스’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미니 2집 ‘키스 온 더 립스’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멜로디데이가 ‘예능 욕심’을 보였다.

멜로디데이는 1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YES24 무브홀에서 컴백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멜로디데이는 각자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먼저 유민은 “핫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우리의 개성을 뽐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복면가왕’ 가왕 출신인 여은은 “음악으로 하는 예능에 나가고 싶다. 특히 KBS2 ‘승부’란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 내 목소리를 좀 더 많은 분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 차희는 “음악방송 MC를 해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예인은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다 언제 살면서 정글에 가보겠느냐. 몸 쓰는 것도 좋아하는데 멋진 광경도 보고 싶고, 멋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약 7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음반 ‘키스 온 더 립스(KISS ON THE LIPS)’로 돌아온 멜로디데이는 이번 컴백을 통해 ‘고혹적 여성미’를 앞세워 180도 변신을 시도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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