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서은수 / 사진=이승현 기자 l서
배우 서은수 / 사진=이승현 기자 l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주목을 받은 배우 서은수가 결혼정보회사의 CF모델로 발탁됐다.

얼마 전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우연화 역을 맡아 출연 했던 서은수는 신선한 마스크와 깨끗한 이미지, 그리고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관심을 모았다.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을 더해 가는 가운데 한 결혼정보회사의 전속모델로 발탁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계자는 “기존의 회사 콘셉트와는 달리 보다 젊고 밝은 이미지를 추구하고자 새 모델을 선정하게 됐고 서은수의 맑고 꾸밈없는 느낌과, 여성스러우면서도 상큼한 느낌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맞아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은수는 지난해 3월 박카스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우연화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으며 최근까지 핸드폰, 건설, 화장품, 캠페인 등 광고계에서도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서은수가 촬영한 결혼정보회사의 광고는 지난 1월 말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으며 2월 중 온에어 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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