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전소미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전소미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전소미가 활동을 종료한 프로젝트 그룹 I.O.I를 언급했다.

전소미는 8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깜짝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제작발표회를 마친 뒤 팬들과 소통하고자 한 것.

전소미는 지난해 Mnet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과 ‘프로듀스 101’으로 얼굴을 알렸다.’프로듀스 101’에서는 101명의 연습생들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이로 결성된 그룹 I.O.I의 센터 멤버로 활약했다.

전소미는 “팬분들이 예능에서도 센터 다운 모습을 보여달라고 하시는데, 그건 조금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대신 막내 답게 상큼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전소미는 이어 “I.O.I 활동은 끝났지만 단체 메신처 채팅방은 여전히 울리고 있다. 언니들이 많이 응원해 준다. I.O.I는 끝까지 간다. 섭섭해하지 않으셨으면 한다”는 진심을 전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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