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내일 그대와’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내일 그대와’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내일 그대와’ 이제훈과 신민아의 7년 전 만남이 그려졌다.

tvN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2화에서는 7년 전 지하철에서 첫 만남을 가진 유소준(이제훈)과 송마린(신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유소준이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것도 이 순간이었다.

7년 전 유소준은 부모님과 지하철에 있던 중 아빠와 다퉜고, 아빠와 멀리 떨어진 곳에 혼자 서있었다. 그러던 중 송마린이 “왜 나를 찍냐”며 다가왔다. 유소준은 억울했지만 “내려서 핸드폰 확인하자”는 송마린의 말에 지하철에서 내렸다.

지하철에서 내린 뒤 두 사람은 몰래 카메라의 공방을 두고 다퉜고 순간 떠났던 지하철에서 사고가 났다. 유소준의 부모님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49제를 위해 사고가 났던 장소를 찾은 유소준은 갑작스러운 두통을 호소했고 순간 시공간을 이동했다. 그것이 유소준의 첫 번째 여행이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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