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희극지왕’ 김수용 / 사진=방송화면 캡처
SBS ‘희극지왕’ 김수용 / 사진=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수용 ‘희극지왕’에서 김도균과 함께 립싱크 개그를 선보였다.

김수용은 28일 방송된 SBS ‘코미디 서바이벌-희극지왕’ 세 번째 도전자로 나섰다. 이날 김수용은 립싱크 개그 ‘하이웨이 스타(Highway Star)’를 선보였다. 김수용은 완벽한 핸드 싱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도균이 등장, 김수용과 김도균의 외모가 비슷해 눈길을 끌었다.

김도균은 “평소 남희석이 김수용과 많이 닮았다고 얘기해서 관심을 두고 있다. 내가 봐도 상당히 닮았다”고 말했고 이어 김수용은 김도균의 말투를 똑같이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용은 13명의 심사위원 중 8표를 받아 9표를 받은 1위 안시우를 꺾지 못하고 희극지왕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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